콜트가 그런 것은 간단합니다. 그런저런 역사들

총기의 名家 ‘콜트’ 파산 위기…미군 예산 삭감 직격

M1911, M16 개발사및 생산업체로 유명한 콜트가 저 모양인건 간단합니다.


개발과 혁신에 방만해서.(...)


그러니 뭔 소리냐면 그간 미군의 제식총기 납품을 독차지 할만큼 이부분에 있어 콜트가 엄청난 수익을 올렸지만 이후 자기 개발에 방만한 영향이죠. 콜트가 미 조병창 체계에 익숙했고 워낙 막대한 미국 민간 시장때문에 엄청난 수익을 올렸지만 이젠 유럽의 총기업체들이 미국으로 진출해서 미국자사를 통해 총기를 내놓고 이 총기들이 민간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 유럽의 업체들이야 워낙 규모가 작던 유럽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한 탓도 있었고 그로인해 경쟁력이 강화되었던데다, 이런 업체들이 미국 총기시장에 눈을 돌리면서 미국내 자사를 두어 미국 내에서 자사의 총기를 생산하여 판매하게 되었고 방만하던 미국 총기업체들, 특히 콜트가 크게 타격을 받습니다. 

권총만 하더라도 폴리머 프레임등 혁신적인 글록이 경찰이나 사법기관에서 채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외 해외 업체들도 나도나도 미국 시장에 진출해서 갖가지 권총모델을 내놓고 미 경찰과 사법기관에서 채택되고 민간시장에서도 성공하는 반면, 콜트는 권총분야에서 성공한 모델을 내놓지 못하고 있죠.

원래 콜트의 권총이 있었을 저 경관의 홀스터는 이젠 글록같은 유럽제 권총이 끼워져 있는게 현실입니다.

소총의 경우에도 역시 M16 이후로는 성공한 모델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M16의 경우 특허기한이 만료되니 수많은 업체들이 AR 계열의 소총들을 너도나도 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H&K, SIG같은 유명업체들도 AR 계열을 내놓는것으로도 모자라 이젠 중국제 AR 계열 소총들이 미국 시장에 나오니 말 다했죠. 
게다가 이젠 미군에 납품되는 M16 중 상당수는 콜트가 아닌 유럽업체인 FN이 납품합니다(정확히는 FN의 미국지사.)


FN의 마크가 각인된 M16A4. 뭔가 NTR 당한 기분 같지만 사실입니다.

특히나 86년 파업 이후의 타격은 컸습니다. M16A2가 제식채용되면서 크게 흥했지만 종업원들은 임금 인상이 충분하지 않다고 여겼고 이 파업은 4년간 지속되었습니다. 물론 콜트는 이에 대응하여 대체인력을 투입했지만 생산 스케줄 밀리는건 둘째치고 품질마저 좋지 못했으니 미군에서 당연히 다급해했죠. 그래서 이때 FN사의 미국지사 FNMI와 M16A2 납품 계약을 맺었고, 이때 과정에서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FN이 미군에 M16 계열 소총을 납품하게 됩니다. 그동안 콜트는 이미지가 나빠질대로 나빠졌고 그간 개발에 방만하여 M1911과 M16이후의 총기들을 민간시장에서 반응이 좋지 않았고 결국 1992년 파산 신청을 해서 새로운 경영진이 1994년 인수해서야 간신히 살아나긴 했습니다. 그리고 M4 카빈을 내놓으면서 괜찮아지나 싶었지만, 이미 옛날 콜트가 납품을 독점하다시 했던 때로 돌아갈수 없었습니다. 민간시장에서는 더이상 성공하지 못했고 말입니다. 그나마 밥줄이던 M16 계열조차 특허기한도 끝나고 이제는 독점하여 납품할 수 없고 미군의 결정에 의존해야 하니 미군의 예산삭감에 민감할수 밖에요.


PS: 개발과 혁신에 소홀해서는 영원한 1등 업체란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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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레이오트 2015/06/10 20:25 #

    반면 S&W는 R&D에 돈을 아끼지 않을뿐만 아니라 카피도 두려워하지 않은 덕분에 총기 시장에서 만년 2등 소리 들어도 지금처럼 잘나가지요.
  • 누군가의친구 2015/06/11 21:44 #

    물론 카피때문에 특허문제로 패소해서 망신당한 적은 있지만 개발에 적극적이고 지금도 꾸준히 제품이 팔리는거보면 답이 나오죠.
  • 위장효과 2015/06/10 20:43 #

    거기에 더해서 콜트의 상징 1911만 해도 Sauer-Sohn, S&W, Hk, 스텀 루거등등 거대회사는 물론이요 작은 회사들까지 마구 쏟아내는 중인데다가 품질조차 더 좋으니 할 말이 없죠.

    그렇긴 해도 이번 SHOT 쇼까지도 계속해서 신제품 내놓고, 재작년에는 M45A1가 해병대의 MEU 피스톨로 제식 채용되기도 했는데 파산이라니...참...

    (Hk나 S&W도 몇 번씩 꼴까닥 하다가 일어섰긴 했으니...쩝)
  • 위장효과 2015/06/10 20:52 #

    역시나 1만4천년의 전사에게는 예전에 애용했던 무기들 제작사인지라 감회가 남다를 듯.
  • CAL50 2015/06/10 22:42 #

    HK 1911은 계획만 있었지 결국 안나왔습니다. 뭐 HK하고 베레타 빼고는 메이저 소리 듣는 놈들치고 안 만든데가 없죠 뭐;;;
  • 누군가의친구 2015/06/11 21:45 #

    위장효과// 가격도 낮은데 품질도 좋으니 콜트가 상대하긴 어렵죠. 그리고 MEU가 제식채용되어도 재정상황을 뒤집긴 어렵죠.

    CAL50// 이제는 누구나 찍어대니까요.
  • 위장효과 2015/06/11 22:17 #

    생각해보니 콜트 아미/네이비 모델 시절부터 따져본다면 그야말로 정부 수주에 목 맨 건 19세기부터의 전통이니 그거 고치는 거 무지 어려웠을 겝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5/06/11 22:22 #

    하지만 미 정부는 해외 업체와 바람이 나서...(어이.)
  • 위장효과 2015/06/11 22:29 #

    마치 누친님이 시노노메 사츠키를 버리고 다른 최애캐와 바람 난 것처럼요?(튀잣!)
  • 잉붕어 2015/06/10 20:48 #

    콜트도 노키아 꼴 나는군요.
  • 누군가의친구 2015/06/11 21:45 #

    아에 파산되어 사라질 운명이니 말입니다.
  • 냥이 2015/06/10 21:29 #

    어라...M16몸체는 FN사인데 유탄발사기는 콜트꺼라니...퓨전인건가요?
  • CAL50 2015/06/10 22:40 #

    총하고 유탄발사기를 같이 세트로 구매하는게 아니라 유탄발사기 따로, 총 따로 구매해서 조합하니까요.
    특히 M203같은 경우 심하면 베트남 전쟁때 조달한게 아직 남아있을 정도로 수명이 깁니다. 유탄발사기는 강내압력이 낮아서 포신마모도가 매우 낮거든요.
  • 누군가의친구 2015/06/11 21:52 #

    냥이// CAL50님이 자세히 설명했으니 더 말씀드리면, 사실 M203 유탄발사기는 애초 출고때 M16과 묶여나오지 않습니다. 레일이 흔치 않던때엔 기존 총열덥개를 제거하고 전용 방열판을 덮어서 그렇게 오해할수 있지만 사실 분리가 가능한 것이고 레일이 흔한 지금은 그런거 없이 레일에 끼우면 됩니다.
  • shyni 2015/06/10 21:40 #

    콜트는 결국 골로가는건가요... 뭐 물론 간판이야 어디서 인수해서 잘 써먹지 않을까 싶지만요..
  • 누군가의친구 2015/06/11 21:52 #

    과연 인수할 곳이 있을지요....
  • 시비군 2015/06/10 22:22 #

    미군에서 M4A1을 12만정 각각 레밍턴과 콜트사에서 사기로 계약했는데,
    독점공급을 하기위해 콜트사에서 미군한테 소송을 했다가 계약무효처리돼고 FN에서 전부 생산하게 됐다더군요.
    그야말로 제무덤을 판셈.
  • gforce 2015/06/11 01:51 #

    콜트사의 제시가격: $1200
    FNH사의 제시가격: $642

    미육군이 멍청하지 않고서야...!
  • 누군가의친구 2015/06/11 21:53 #

    미 육군은 더 낮은 가격을 환영하는지라...
  • 소시민 제이 2015/06/10 22:51 #

    콜트는 M1911 시리즈와 콜트 고위력 리볼버, 스토너에서 사온 AR-15 계열로 재미를 보고, 그냥 정체를 했다가, FN사에 M16A2 이후 판권을 넘겼고, 그리고 M4로 잠시 반짝 헀으나, 또 정신못차리고 방만한 정신머리로 이번에는 HK사의 M4(HK416, 417)에게 또 밀려버리고 말죠.
    (누친님도 보여주셨듯이, 경관의 홀스터에는 글록이 있고, 미특수전 요원들에게는 HK416이 들려있었죠. 오사마빈라덴을 발라버릴때 참여했던 네이비씰 대원들의 증언에도 HK416을 사용했습니다.)

    지금 콜트는 M1911은 콜트사가 아닌 민간업체들이 만든 업그레이드 형들이 더 호황이고(예를 들어 킴버커스텀이 대표적<-이건 FBI HRT들도 사용중이고..), 리볼버는 스미스 웨슨의 아성을 못따라 잡았고...(콜트 파이슨이 인기 있다고 해도, 스미스 처럼 개량을 하면서 신모델을 내놓지 않아서 잠시 반짝했다가 밀림.), 소총은 위에 상기한대로 A4는 벨기에 FN사, M4는 HK사에게 밀리고 있죠. 캐나다군이 사용하는 CR 소총도 FN사에게 라이센스 내고 있습니다.
    콜트가 초기에 M4를 내놓았던 것처럼 무언가 획기적인걸 드러내지 않으면... 기타 총기회사들 처럼 동네 총포상 신세가 되겠죠.
  • gforce 2015/06/11 01:49 #

    1. 현재 미군에서 HK416을 사용하는 부대는 한줌의 티어 1 특수전부대(델타, 데브) 뿐입니다. 나머지 티어 2, 3급(그린베레, 레인저, 바닐라 씰)은 M4A1을 사용중이죠. HK416이 콜트사의 총 장사에 끼치는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해외 판매가 있긴 한데, 원래 그쪽은--아예 공여받는 국가를 제외하면--HK416이 없을 때도 다이마코/콜트 캐나다의 C7이나 C8을 샀으면 샀지 M4를 사지는 않아서.)

    2. 콜트에게 가장 큰 치명타는 2013년에 미육군 M4A1 공급계약--자그마치 12만정!!!--을 FNH의 반값에 가까운 후려치기에 뺏겨 버린 일입니다. 이건 그냥 밥줄이 끊겼다고 봐도 되는 문제고, 실제로 지금 콜트가 미군에 공급하는 제식화기는 진짜 한줌=_=인 M45A1CQBP 밖에 없습니다.

    3. 지엽적인 부분이지만 FBI HRT가 사용하던 1911은 Springfield Armory사의 Bureau Model입니다. 지금은 비슷한 1911 덕후였던 델타처럼 글록 22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FBI SWAT도 동일.

    참고로 Kimber사의 Custom 모델을 사용하는 가장 유명한 법집행기관 전술팀은 LAPD SWAT입니다. Custom II를 쓰죠.

  • 소시민 제이 2015/06/11 08:07 #

    1.호오~ 그런거군요. 그래도 한국을 비롯한 타국의 특수부대들은 HK416을 구매하는지라, 그쪽도 나름 고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니, 거기에 선정되면 나름 재미는 볼텐데요? 그런 시장 빼앗긴다는 이야기였습니다.

    2.FN사가 M4까지 후려쳐갈줄이야... 그건 몰랐네요. M16시리즈는 FN사인건 알고 있었지만.

    3.HRT 요원들 장비 스틸샷보니 킴버 각인 슬라이드를 봤었기에, HRT도 쓰는줄 알았습니다. 뭐 LAPD야 킴버 고정 고객이고요.
  • gforce 2015/06/11 14:03 #

    416이 없었더라도 해외 특수부대나 전술팀쪽은 C8이 더 잘 나갔을 겁니다. 미국한테 공여받지 않는 이상 굳이 콜트제 AR을 사서 쓰는 특수부대는 많지 않지요. 그리고 선정돼봐야 한줌이라서...
  • 산중암자 2015/06/11 20:30 #

    - 소시민 제이: 당장 HK416 이전에 해경에서 소수 도입했던 M4A1도 콜트가 아니라 부쉬마스터제였습니다.

    전부터 생각했던거지만 콜트는 옛날옛적 냉전 시절에 대량으로 정부조달하던 생각에서 헤어나오질 못했던거 같은게 참...-_-;;;
  • 누군가의친구 2015/06/11 21:57 #

    윗분들께서 다 설명하셨으니 따로 설명드릴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특수부대보단 일반부대에 납품되는게 가장 양이 많으니 이쪽 영향을 많이 받죠. 물론 특수부대가 쓰면 민간시장이나 해외에 홍보라도 하는데 콜트가 그런 성공적 모델을 내놓은 적이 있어야죠.ㄱ-
  • Megane 2015/06/10 22:53 #

    에고... 이렇게 전설의 무기들이 역사의 저편으로...무기박물관에서나 보게 될듯합니다.
  • CAL50 2015/06/10 23:11 #

    별로 역사의 저편으로 갈 일은 없죠. 애당초 지금 콜트에서 만드는 아이템들 중 콜트'만' 만드는게 사실상 없으니까요.
    1911계열이야 다른 업체들이 아주 잘 만들고 있고, AR계열도 마찬가지고, 솔직히 콜트 없어져도 미국 총기시장에 끼치는 여파는 그리 크지 않을 듯 합니다만....
  • Megane 2015/06/11 00:32 #

    오~ 댓글 감사합니다.
    또 이런 일이...어찌보면 다행인걸까요? 저는 모델건만 있어도 만족하는 닝겐이라 으힛~
  • 누군가의친구 2015/06/11 22:00 #

    전설적인 무기들은 이미 특허기간이 종료되어 누구나 합법적으로 찍어내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당시 대우정밀(현 S&T 모티브)이 라이센스 지불을 피하기 위해 개발한 K2 소총대신 M16A1 찍어내서 판매해도 됩니다.(물론 가능성은...)
  • 문제중년 2015/06/10 23:37 #

    뭐 이제사 망하냐 소리 들어도 할말 없는 판이죠.
    콜트는 1990년대에 이미 위기였고 2천년도 들어서서 산소
    호홉기 달고 있던 신세였는데요 뭘.

    민간 시장에서 스텀 루거처럼 팔릴만한걸 만들지도 못해.
    S&W처럼 이거저거 해보고 발터니 이런데 하고 제휴도 함
    하고 먹고 사는 것도 아냐.

    그렇다고 군용 시장은...
    애초에 간혹 반짝하는 것외에는 별 재미 못보는 시장인데다
    이쪽도 이전의 조병창 스타일에서 벗어난 판이라 장사하기
    참 뭐하죠.

    FN이 계약 가져갈 때 취한 방법이 다른 클론 업체들도 끼워
    서 간다였고 이거 이후로 미군이 이쪽으로 재미들립니다.

    조병창 스타일의 커다란 공장 유지하고 뭐하느니 요즘 공작
    기계 잘나와, 작은 업체들도 군에서 원하는 규모를 소화하
    는 시대가 왔거든요. (진짜 CNC 머신을 찬양해야 합니다.)

    게다가 군도 이전처럼 특정 하나 왕창 사자보다는 아, 필요
    에 따라 적당히 이런 판이라보니 더더욱 그렇죠.

    그렇다고 다른 기계 깍아서 팔아먹는 것도 아냐.

    결국 콜트의 교훈이라면 규모 좀 된다고 방만하게 가다가는
    한방에 간다는 겁니다.
  • CAL50 2015/06/11 09:53 #

    국내 모 업체도 정부조달 끊기거나 팍 줄면 비상걸릴 판인데 그야말로 철밥통;;;;
    80년대까지야 국내에 총 만들 능력있는 업체가 거의 없으니 업체 하나에 몰아주는 '민영조병창'식 개념이 합리적이었지만 지금이야 모 업체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만들만한 업체들이 한둘이 아닌데 말이죠....
  • 누군가의친구 2015/06/11 22:11 #

    문제중년// 콜트의 교훈을 보면 기업들이 유념해야할 타산지석이지요. 저렇게 방만하게 가다 오래된 큰 업체가 한방에 훅 기는건 이상할 일도 아닙니다.
    CAL50// 내부에서 경쟁하자니 국내에 그정도 총기 개발업체가 하나 더 있긴 어렵고, 그렇다고 해외 시장에 적극적이지도 않고, 그저 동남아나 아프리카 몇몇에 수출하는게 고작이니 이래서야 적극적인 피드백은 어렵고 말입니다.
    K2A를 보면 레일만 단 수준(물론 총열 수명 강화라던지 있겠지만.)에 총열덮개의 레일이 엄청 짧고 가늠자와 가늠쇠는 고정식이니 광학장비를 달때 조준시 자세가 불편할 가능성이 높고 말입니다.
  • 아빠늑대 2015/06/10 23:58 #

    하지만 전 콜트가 좋습니다. 베레타니 글록이니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도 전 콜트 1911이었습니다. 오리지널이 좋습니다. 아...그러나... 이제 세상은...크흑...
  • CAL50 2015/06/11 09:53 #

    1911이야 콜트 망해도 수많은 곳에서 나오는데요 뭐;;;;;
  • 누군가의친구 2015/06/11 22:13 #

    콜트 1911은 흔해서 콜렉터들에게 가치가 있을지.(사실 전시에 찍어낸 M1911중 레어가 더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허 만료로 누구나 찍어냅니다.

  • gforce 2015/06/11 02:03 #

    칼라시니코프 콘체른도 꽤나 삐걱대며 한때 파산 위기설까지 돌았던 걸 생각하면, 참 시대의 흐름이란 게 재미있죠.

    그나저나 콜트 LE6920 카빈은 별여별 부띠끄나 싸구려 업체들이 AR을 찍어대고, 악세사리 트렌드가 몇 번이나 뒤집힌 지금까지도 부동의 베이스라인이자 벤치마크였는데 말이죠. 쩝...
  • CAL50 2015/06/11 09:54 #

    사실 LE6920 같은 베이스라인 모델들은 오히려 지난 3~4년간 품질관리가 좋아져서 호평을 받은 편이라, 차라리 콜트가 군수쪽 비중 줄이고 민수에 집중했으면 생존은 가능했으리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 gforce 2015/06/11 14:06 #

    콜트의 민수시장 홀대는 HK 수준, 아니면 그 이상이었으니까요. 요즘 몇년 들어 부리나케 신형 모델들을 민수시장에 내놓는다 어쩐다 했는데, 역시 늦었달지.
  • 누군가의친구 2015/06/11 22:18 #

    사실 미국내 민간소지 총기가 약 2억정은 되는 반면 군과 경찰이 소지하는 총기가 1백만여정임을 감안하면 답은 뻔했는데 말입니다.
  • 대범한 에스키모 2015/06/11 14:26 #

    설마 콜트도 이렇게 역사의 흐름에 삭.제..??
  • 누군가의친구 2015/06/11 22:18 #

    더이상 총기 역사에서 큰 영향력은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 존다리안 2015/06/11 16:12 #

    군소 총기업체 총들이 왠지 더 낫다는 느낌도 들고요.
  • 누군가의친구 2015/06/11 22:20 #

    윗 덧글에서도 나왔지만, 여러 중소 업체들이 CNC 머신등으로 인해 대규모 공장 없이도 질 좋은 총기를 찍어대는 터라 말이죠.
  • 세피아 2015/06/13 10:32 #

    콜트가 파산 났어요??? 헐.....

    지하에 있는 유진 스토너가 뒷목 잡겠네요...
  • 누군가의친구 2015/06/15 18:18 #

    이번이 2차 파산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유진 스토너는 콜트 직원이 아니니 뒷목 안잡죠. 사실 아말라이트 직원이었고 아말라이트가 판권을 콜트에 팔았던 것 뿐입니다. 그리고 유진 스토너는 AR-16를 끝으로 아말라이트를 떠났고 아말라이트는 망했습니다.

    그리고 유진 스토너가 그토록 원하던 7.62mm쓰는 AR-10의 부활격인 SR-25를 개발했고 나름 잘 팔렸으니 여한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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