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제 2차 세계대전 참전국 지도자의 그림. 그런저런 역사들



이 그림은 제 2차 세계대전 참전국 지도자가 그린 그림중 일부입니다. 누구의 작품일까요?

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미리보기 방지-미리보기 방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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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히틀러가 화가지망생에 그림을 그려대던 것으로 유명해서 히틀러를 연상하기 쉽지만 히틀러만 그림을 그렸던 것이 아니였습니다.



정답은 그렇습니다. 저 그림은 영국의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의 작품입니다. 윈스턴 처칠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건 갈리폴리 상륙작전이 실패한후 그 책임으로 해군장관에서 실각한 1915년부터 입니다. 우을증을 겪었던 그당시 처칠은 자신의 사촌이 그린 수채화에 관심을 보였고 처칠의 어머니가 유화물감 한 세트를 준 것에서 처칠의 그림그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915년부터 1950년대말까지 그가 남긴 작품은 500점이 넘으며 주로 차트웰 별장을 묘사한 것을 빼면 여행 중에 그린 풍경화가 대다수입니다. 

PS: 처칠이라는 인물의 상징성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의 작품 자체가 평가를 높게 받곤 했으며 그의 손녀에 의하면 피카소가 처칠은 다른 일 아하고 그림만 그렸어도 꽤 넉넉히 살았을거라고 하더군요.ㄱ-
PS2: 제 2차 세계대전 기간에 그가 그린 그림은 한점밖에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PS3: 처칠이라는 인물의 상징성과 그림 자체의 작품성때문에 처칠의 그림이 히틀러의 그림보다 더 비싸게 경매에 팔립니다.

PS4: 그러고보니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대통령의 임기가 끝난후 그림 공부를 하더니 여러 그림을 그리고 있다죠. 이미 전례가 있으니 정치인이 그림을 그리는 것은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닐 겁니다.



덧글

  • 네리아리 2014/12/20 12:00 #

    그래도 잘 그리네요.
  • 누군가의친구 2014/12/20 12:03 #

    평이 엇갈리기는 합니다만 몇몇 전문가는 그의 그림을 높게 평가합니다.

    그리고 1947년에 영국왕립미술원에 출품한 그림은 전시회에 채택될 정도였습니다.
  • 心月 2014/12/20 12:01 #

    히틀러의 미술적 감각이야 아마추어 수준이었고, 작품성도 그닥인지라.
  • 누군가의친구 2014/12/20 12:05 #

    처칠의 그림에 대한 평은 엇갈리기는 해도 좋게 받는 편입니다만, 히틀러의 그림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무미건조한 복제화 수준의 평가죠.ㄲ
  • 로자노프 2014/12/20 12:07 #

    그냥저냥 나쁘지는 않네요... 뭐랄까... 나름 팔릴 수준일지도?

    추신: 근데 화가 아닌 사람 중 그림 솜씨 갑은 멘델스존입니다. 분명 본업은 음악가인데 그림 실력은 프로 화가 수준.... 하긴 멘델스존은 대부호의 아들에, 생전에 이미 본업인 음악에서도 성공하고, 가족들과의 관계도 좋은.... 승리자였지만요....
  • 누군가의친구 2014/12/20 12:25 #

    사실 다방면에 능한 예술인을 보면 ㅎㄷㄷ 하죠ㅛ.
  • 함월 2014/12/20 12:19 #

    화가 지망생의 그림 < 취미삼아 그린 그림

    히틀러 : 부들부들
  • 누군가의친구 2014/12/20 12:26 #

    처칠: V
  • 홍차도둑 2014/12/20 12:56 #

    뒤에서 훈수한 사람이 있는것과 없는 것의 차이죠.
  • 대공 2014/12/20 12:22 #

    처칠이 그림을 보내주기만 했어도 2차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을터...

    그림에서 이겼다!
  • 누군가의친구 2014/12/20 12:27 #

    그림배틀에서 열폭한 히틀러가 그만...(...)
  • Cicero 2014/12/20 12:31 #

    심지어 같은 기간, 같은 전선에서 히틀러와 처칠이 각각 그린 그림이 있다더군요.

  • 누군가의친구 2014/12/21 18:39 #

    전선에서 그림배틀을 한다해도 처칠이 이깁니다.ㄲ
  • 한뫼 2014/12/20 12:46 #

    불쌍(?)한 히틀러, 그림에서도 처칠에게 발리네.
  • 누군가의친구 2014/12/21 18:40 #

    키빼고 다 발리는 히틀러.(고작 1cm 큽니다.)
  • 에르네스트 2014/12/20 13:26 #

    그래서 어느 에피소드
    " 전람회에 작품을 냈다가 낙선한 화가가 어느 날 윈스턴 처칠을 만나 불평했다. 심사위원들이 작품을 제대로 볼 줄 모른다는 불평이었다. 화가는 "그림 한 장 그려본 적 없는 사람이 심사위원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처칠이 대답했다.
    "나는 이 나이가 되도록 달걀을 낳아본 적이 없네. 그래도 달걀이 싱싱한 것인지 상한 것인지 가려낼 능력은 있네. 평생 그림 한 장 그려본 적 없어도 심사위원을 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말을 먼저 꺼낸 화가는 난감한 표정이 되었다. 처칠이 덧붙였다. "어떤 심사위원이 보더라도 뽑힐 수 있는 그림을 그리도록 노력해보게나."라고…"
    가 사실은 화가에게 비야냥거린 거라는 이야기가 있다죠.
    PS. 그런데 풍경화만 그린 이유가... 풍경은 나하고 틀리게 그렸다고 투덜거리지 않으니까~ 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죠.
  • 누군가의친구 2014/12/21 18:41 #

    처칠의 그림수준을 보면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충분히 있지요.
  • 아이지스 2014/12/20 12:48 #

    확실히 히틀러보다는 낫네요
  • 누군가의친구 2014/12/21 18:41 #

    히틀러는 뭐 양판소...ㄱ-
  • 2014/12/20 12:5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홍차도둑 2014/12/20 12:56 #

    한국에서는 김종필 이 박정희 시절 관직을 그만 둘 때 마다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을 달랬다더군요. 관련해서 그림 그리는 사진도 좀 있는 것으로 압니다.
    .
    힛총통과는 다르게 처칠이나 김종필은 여러 교수들을 불러서 개인 코치도 많이 받았다더군요.
    힛총통과 처칠의 비교는 좋은 코치가 붙어야 한다는 반면사례로...
  • 누군가의친구 2014/12/21 18:42 #

    청치인들이 그림 그리는 것이 마음을 달래는 수단으로 삼는거 보면 묘한 매력이라 하겠습니다. 히틀러는 애초 마인드가 그모양이니...ㄱ-
  • 레이오트 2014/12/21 19:00 #

    최근의 예로 조지 부시 주니어도 대통령직에서 은퇴한 후 하루에 60여 점의 그림을 그린 일이 있다고 할 정도로 그림 그리는데 푹 빠져있다고 하지요.
  • 레이오트 2014/12/20 12:59 #

    실제로 처칠의 그림솜씨는 프로화가의 그것과 같은 수준이었다고 하지요. 거기다 글솜씨도 좋아서 전후에 노벨문학상도 받았지요.
  • 누군가의친구 2014/12/21 18:43 #

    글솜씨까지 있어 노벨문학상도 탄 처칠. 역시 히틀러가 상대할수 없어요.
  • 봉민간인군 2014/12/20 13:13 #

    패튼도 자칭 시인아니었던가요 ㅋ
  • grayghost 2014/12/20 16:18 #

    닥치고돌격 시인 ㅋㅋㅋㅋㅋ
  • ChristopherK 2014/12/20 18:31 #

    오늘은 적 장군을 차앞에 매달았다.

    아이 좋아.
  • 홍차도둑 2014/12/20 22:01 #

    아...시인은 시인이죠. 원시인이요?
  • 누군가의친구 2014/12/21 18:44 #

    패튼의 언어적 예술성은...ㄲㄲ
  • 별바라기 2014/12/20 13:33 #

    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고, 유머감각도 좋고, 정치감각도 괜찮고 심지어 젊은 시절은 잘 생긴 도련님이었던 처칠

    자서전도 하나 똑바로 못 쓰고, 화가지망생이라면서 건물투시도를 그려오는 그림쟁이(그러면서 가방끈 짧아서 진학도 못함), 유머감각 없고, 젊은시절 괴랄한 패션센스만 보이다 애인이 충격 받고 자살한 콧수염 찐따

  • 레이오트 2014/12/20 13:25 #

    처칠은 평생을 간지폭발로 살았지만 히틀러는 평생을 추레하게 살았죠 ^^;;;
  • 별바라기 2014/12/20 13:39 #

    그래도 바이에른 지방을 벗어나서는 그 쇼타 패션은 포기한것 같더군요.
  • 소울오브로드 2014/12/20 20:55 #

    그런데 처칠도 에피소드 보면 만만치 않게 찐따스러운 면이 많아서......
  • 누군가의친구 2014/12/21 18:44 #

    모든걸 비교해보면 히틀러만 비굴해집니다.ㄲㄲㄲ
  • 지조자 2014/12/20 14:14 #

    그림 실력면에서도 처칠이 히틀러보다 우월했군요...
  • 누군가의친구 2014/12/21 18:45 #

    실제 그린 그림만 비교해봐도 확연히 차이를 알수 있죠.
  • 토나이투 2014/12/20 20:07 #

    힣통의 그림은 그림이기 보다는 도면에 가깝죠...뭔가 미래주의 건축 보는기분ㅡㅡ
  • 누군가의친구 2014/12/21 18:46 #

    그러고보니 건축물도 괴랄한 취향을 선호...ㄱ-
  • Megane 2014/12/21 03:27 #

    네로 : 나만한 예술가는 없엉!!
    히틀러 : 나만한 예술가는 없엉!!

    처칠 :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누군가의친구 2014/12/21 18:46 #

    그래도 네로는 후세에 재평가라도 받지, 히틀러는 반론의 여지도 없습니다.
  • 전위대 2014/12/21 19:44 #

    피카소도 처칠의 그림을 고평가했다더군요.
  • 누군가의친구 2014/12/23 16:33 #

    그림으로도 먹고 살았을거라고 말이죠.
  • aLmin 2014/12/22 08:33 #

    처칠이 히틀러를 그림으로 처치를... (도주)
  • 누군가의친구 2014/12/23 16:34 #

    하고 처칠전차에 탑승해서 나머지를 처치를...(도주)
  • 세피아 2014/12/22 17:20 #

    처칠이 히틀러를 이래저래 발랐네요. ㄷㄷㄷㄷㄷ
  • 누군가의친구 2014/12/23 16:34 #

    키빼고 말입니다. 그래봐야 고작 1cm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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