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밸 소모임 후기. 그런저런 일상들

오늘 역밸 소모임 후기다요


일단 음식짤로 시작합시다.(...)


1.
우리의 앨런비는 30분이나 늦었습니다. 특히나 전통적인 3번 출구가 아닌 6번 출구로 지정하여 약간의 혼란을 주었습니다. 덕분에 저와 셔먼님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어째든 우리 앨런비짱의 카톡은...

참석자분들께 '독일군복 입은 사람을 찾으면 된다'라고 했습니다. 말 다했죠.ㄱ-

어째든 저는 지난 역밸 콘서트때처럼 사람을 모으는 등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독일연방군 야상 말고 다른걸 고려해야겠습니다만 우선 돈부터.(키케로님처럼 평범한 정복을 입어야 할지도...)


2.
사실 모두의 소망은 소화 잘되는 고기였습니다만, 몇몇분은 돼지고기를 싫어하시는터라, 중국집을 택했습니다. 역시 모두를 만족시킬수 있는 답이더군요.

아무튼 맛있게 먹고 이런 시각에 위장테러 짤을 올릴수 있어서 다행입니다(뭐?)

3.
이번에 처음 뵌분들의 경우 블로그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가 크게 어긋났습니다.
터미베어님은 투구를 쓰고 계실줄 알았는데 투구를 쓰지 않으셨습니다.(...)
의젖한 포스팅을 쓰시는 토나이투님은 의젖한 포스팅 쓰시는 분 같은 이미지를 상상했지만, 위너였습니다.(...)

4.
오늘 소모임을 끝내고 월광토끼님은 지인분과 어느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아웃백'이 '아미꼬'로 잘못 둔갑되어 혼란에 빠지셨습니다.(...)

5.
교회는 훌륭한 이정표이자 확띄는 건물입니다. 방위잡는데 한몫 했지요. 그러니까 예수를 믿읍시다.(뭐?!)


6.
어째든 오늘 귀중한 말씀 듣고 나누었으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회가 되지 못해 참석 못하신 분들도 다음 기회에는 뵐수 있으면 합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그리고 오늘 일이 바쁜지 너무 급히 뛰어서인지 체해서 의지로 버티는 중입니다. 아, 앙대. 무너질순 없어!




덧글

  • 셔먼 2013/01/12 03:51 #

    저는 매운 음식을 먹은 후유증인지 하ANG문이 쓰라립니다. 으아아앍 이럴 거면 그냥 새우볶음밥을 먹을걸(...)
  • 누군가의친구 2013/01/12 03:55 #

    그러니까 너님은 경험치가 부족합니다!!!
  • aLmin 2013/01/12 04:46 #

    1. 독일군 야상을 포기하시는 날이 장성 전역일이군요. 알겠습니다. 이로써 독일군도 노인학대 오명을 씻을 수..

    5. "로마군인으로서 지금의 팔레스틴에서 복무한 적이 있죠. 어느 날 사상범 하나가 십자가형을 받던 중이었습니다. 그때 전 그 옆을 지키고 있었고요. 그의 추종자 중 한 명이 제게 돈을 찔러주더군요. 고통을 줄이고 선생을 편안하게 보내달라는 뜻이었죠. 그래서 전 창으로 옆구리부터 심장까지 깊게 찔렀습니다."
    "그때 이름은 롱기누스였나보군요."
    "그런 이름인 적도 있었죠."
    "성경과는 다른 얘기군요. 예수께서 죽으시고 그걸 확인하기 위해 찌른 겁니다. 물과 피가 나왔다고 성경에 나와있어요."
    "신약 성서는 예수의 추종자들이 쓴 글이라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전 그저 제 당시 경험을 말했을 뿐입니다."
    "당시 로마군은 규율이 엄격해서 그런 사적인 뇌물은 못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건 마찬가지죠. 당시 군율이 엄해봤자 지금보다 엄하겠습니까? 더군다나 엄해봤자 암암리에 다들 해처먹곤 했죠. 저라고 별 수 있는 것도 아니었고.."
    "당신은 롱기누스가 아냐!"
    "뭐, 그렇다고 합시다."
    -The Man From Earth ; The War Brother of Every Soldier 중


    (도주)
  • dudwns256 2013/01/12 05:01 #

    중화요리가 매우 먹음직스럽군요 ㅎㅎ.
  • Arcadia 2013/01/12 05:13 #

    위너라함은 흔히들 말하는 180이상이거나
    여친이 있다함인데

    저는 둘다 해당사항이군요
    (염장지르고 도주)
  • Kael 2013/01/12 07:06 #

    그러니까 군복입지 말라고요. 어디 가서 이상한 사람 취급당한다니까.
  • 死海文書 2013/01/12 09:04 #

    이제 독일연방군 정복을 입는 건가요.
  • 계원필경 2013/01/12 09:28 #

    역시 100m 식별권의 누친님!...은 용병으로서 너무 쉽게 발각 당하시는 거 아닙니까?!(응?)
  • 토나이투 2013/01/12 09:53 #

    예아 아임 WR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NER!!!

    토냐코의 드립력은 지구제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일!!!
  • 리에 2013/01/12 09:54 #

    14k의 경력자는 식별당해도 전혀 위험하지 않게 생환할 수 있는 분이니까요.(음?)
    ....그저께부터 속이 뒤집혀서 수없이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입장으로 위꼴은 자동면역(....)
  • SEI 2013/01/12 10:14 #

    도...독일군복...
  • 콜드 2013/01/12 10:37 #

    으아아아아앜 위꼴
  • Allenait 2013/01/12 12:12 #

    과연. 역시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분은 달라요
  • 세피아 2013/01/12 12:31 #

    무너저라! 무너저라!!

    근데 누친씨가 독일군 군복을 안 입어도 정복을 입는다는 것은...

    정복도 군복이잖아. ㄱ-
  • 유키치 2013/01/12 12:55 #

    역밸의 위엄 ㄷㄷ해... 그나저나 이 시간에 참 훌륭한 위꼬르 감사합니다 컼컼 으앜 배고파
  • BC-304 2013/01/12 14:16 #

    맛난 중국풍 음식들이 가득하군요...
    1. 소련 해군 동계 코트는 어떻습니까? 붉은 10월호에 오프닝에 나오는 숀 코네리의 모습처럼 말입니다.
    3. 그래서 사람은 겉모습(외모)만 보고 판단할 수 없다고들 하지요.
  • 크레이토스 2013/01/12 18:25 #

    시내에서 당당히 독일 군복을 입을 수 있는 용기!
  • 지조자 2013/01/13 09:41 #

    아아아... 갑자기 배가 고파집니다...ㅠ,ㅠ
  • 누군가의친구 2013/01/15 00:30 #

    그리고 제 자신이 이 포스트 답글 달려다가 당했습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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