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지르는 잡담. 그런저런 잡담과 헛소리들

1. 
속이 안좋으니 배고프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이거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요?...ㄱ-

2.
Kael, 이사람이 복귀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사실 입소때 다시 신체검사도 하지만 정신질환 문제가 있는지 테스트를 하지요. 사실 신체검사의 경우 본래 신검 이후 몸이 안좋아 질수 있기에 다시 합니다만 여기서도 걸려지는데,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제가 입대전 이야기입니다만, 저희 어머니와 친하신 근처 미용실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자신의 아들이 더 일찍 입대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웬걸. 간 수치가 나쁘다고 3개월후 다시 측정하겠다고 돌려보냈습니다. 그걸 3번 했던가요?...(...)
그래서 결국 제가 먼저 입대하게 되었다며 말씀하시더란 말이죠.(...)

그런데 정신질환 문제요? 사실 그게 그렇게 부각된건 총기 난사사건과 자살 증가때문이지요. 사실 그전에는 그렇게 문제 삼지 않던게 요즘은 민감하다보니까 대충 넘어갈, 혹은 범위 밖이었던게 지금 기준으로는 걸리는 겁니다. 그래서 보류판결을 받고 돌려보내는 경우가 있지요.

예를 들면 마모씨의 경우 B모씨 블로그에다가 카빈님이 병역 면제를 위해 정신질환으로 속였다며 거짓말을 늘려놓고 B모씨도 그대로 믿는 모양입니다만, 사실 그거야 면제가 아니라 보류 판결입니다. 즉 다시 측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추후 다시 검사하고 결정하겠단 소리죠. 

아무튼 위의 사례도 있고 하기에 귀가조치되면 다시 시간을 두고 측정하는등의 조치를 합니다. 요즘들어 일어나는 군내 자살사고나 사고사, 혹은 질병문제등으로 이런 문제들이 많이 지적되었기에 군입장에서는 예전과 달리 조심스러울 수밖에요.

그러니까 귀가조치된 사람들이 병역면제를 노린다던지, X신이라던지 하는건 개소리입니다. 


3.
저요? 제가 빽이 있습니까? 없어요. 빽있는 집안이었으면 아버지라는 자가 가족 내팽겨치고 가출이나 해대고, 집안을 망쳐놓지는 않았겠죠. 그런데 무슨 빽이 있다뇨.
전 그냥 인터넷으로 논산훈련소 홈피에 날짜선택으로 지원했고 별 탈없이 5주 훈련 다 받았고 경제학과로써 4학기 들었단 이유로 행정병(아마 논산훈련소에서 병과분리 평가에서 행정병 분야 4학기X2해서 8점이던가... 자격증 역시 특기 분류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것도 경리병과로 배정받았고 육군종합행정학교의 경리교육에서 경리행정병으로 지원신청한 인원이 그당시 정원인 40명에 훨씬 못미치는 10명도 채 안되는 지라 '착출'되어 후반기 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래도 22명으로 원래 정원보다 한참 적었습니다.

그래서 후반기 교육후 자대배치를 받았는데 후반기 교육을 받은 경리 특기병들은 대부분 군, 군단, 사단급 부대로 배치를 받습니다. 간혹가다가 특전사로 배치받아 3주를 공수훈련을 받기도 하지요.(이전 기수는 4명이나 특전사로 갔다던...ㄱ-)

 그러니까 제가 애초에 편한 부대 받고 싶었다면 애초에 특기병으로 지원을 했어야지, 그런 것도 없고 일반병으로써 갔고 이후 분류에서 경리행정병이 된것도 학과 탓이 컸고 '착출'로써 후반기 교육을 받았고 말입니다. 이후 제가 전역할 당시 받은 부사수가 같은 학교 같은 학과 후배라는건 중요하지 않아요. 이 후배도 경제학과라는 이유로 경리행정병이 된 겁니다. 하긴 제가 일하던 부서도 경제학과 내지, 경영학과 비율이 높았고 말입니다.(그러고보니 후반기 교육 동기들중 한분은 국문학 박사학위 소지자로 당시 27세...참고로 '지원'이 아닌 '착출'.;;)

4.
하여간 관리 참모부가 가장 짬안되는 부서중 하나지 말입니다.
사실 경리병과가 진급해봐야 별 다는건 거의 힘들고(아마 최고로 간다면 준장정도.) 그렇습니다만, 그나마 권세를 누리는 시기가 있으니, 그건 연말정산시기...(...)
물론 업무가 폭주해서 죽을 맛이지만, 이때만큼은 타부서들은 얌전해집니다,(...)



5.
아무튼 앞으로 입대하실 미필자분들이 보시면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갈테니(혹은 앨런비님이 PTSD를 책임지라고 저에게 주기적으로 탓하므로.)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다른 이야기 하죠.

아, 오늘 10일에는 역사밸리의 역밸 콘서트가 그들이 말하는 식민사학의 총본부인 서울대에서 있습니다.ㄲㄲㄲ

아, 물론 저도 참가합니다.
그때 뵐수 있는 분들은 뵙도록 합니다. 그런데 가져갈게 있습니까? 

6.
아, 아무튼 Kael님께는 애도를.
우리 모두 격려 한마디 해줍시다.

7.
환율을 더 기다려 보려 했는데.
...

이번주 엔화는 올랐다가 내려가서 제자리 입니다.(...)
조금더 내려가길 기다려야겠습니다.(...)
저 환율 변동에 제가 지를 예정인 태피스트리 가격이 몇천원 오갑니다.ㄱ-

8.
저도 요즘에는 토익공부에 꽤 자신이 붙었습니다.

왠지 Jes햏 수준은 아니지만 영어를 대충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러니까 열공해야죠.(...)

그런데 저 위 대사, 왠지 플래그가 씌여있는 대사 같은 기분이 왜 들지?...(...)

9.
아무튼 모에한 짤로 마무리 합시다.(...) 하악하악.




PS:  아무튼 역밸 콘서트 때문에 근무를 바꿔치기 했으니 일요일에 출근해야 합니다.(...)




덧글

  • dunkbear 2012/03/10 07:35 #

    1. 울어야죠. 누친님 연세(?)에 배가 안고프다는 건 심각한 문제
    입니다. 농담아니라 진짜로... 계속 속 안좋으시면 병원 가세요.
    꼭이요!!!
    2. 예전에 무슨 정신질환자 가려낸다고 사지선다형 문제 백여개
    를 단시간내 풀라고 병무청에서 뻘짓했던데 지금도 하나 몰라요.
    3. 공익이나 면제 받으면 무슨 빽들 있는 줄 아나보죠. 진짜 건강
    때문에 면제 걸린 분들은 숨도 못 쉬고 살아요... (ㅠ.ㅠ)
    4. 연말정산시기... ㅋㅋㅋㅋ
    5. 누친님께서 준비하실 것은 진화된 콩댄스 뿐입니다. 음훼훼~~
    6. 격려해드려도 그저 말 뿐이라는 자괴감이 드네요... (ㅜ.ㅜ)
    7. 그러다가 또 올라가는 환율판 머피의 법칙!!! (어이)
    8. 진짜 플래그는 이런거죠. "토익 시험날 일찍 일어나야지."
    9. 오토메 모에~~~~~~
  • m1a1carbine 2012/03/10 10:53 #

    제 때도 냈습니다. 덤으로 생활기록부에도 주관식 버전이 나오는데 ㅆㅂ. 병원에서는 한줄짜리에 생략해도 되는 기록을 군대에서는 세줄에 무조건 다 채워야하고 이상한 소리 쓰면 찍힘ㄱ-
  • dunkbear 2012/03/10 11:01 #

    주관식도 나오는군요... 나중에는 논술테스트라도 나오려나....
  • 누군가의친구 2012/03/11 18:27 #

    1. 그리고 그 결과로 역밸 콘서트 뒷풀이에서 술과 안주를...(...)
    2. 아, 저는 그때 순식간에 다 풀고 20분이 남았더란 말이죠.(...)
    3. 그러게 말입니다.
    4. 그때만큼은 누구라도 저희가 연말정산에 요구하는 여러 주문에 군말이 업더군요.ㄱ-
    5. 이, 이분이!!!
    6. ㅠㅜ
    7. 으앙, 주금!
    8. 으억!!!
    9. 모에모에!
  • Kael 2012/03/10 08:39 #

    6. 마 됐십니다. 내 팔자가 기구하니 이래 된 거지...
    (부산출신이라고 사투리 섞여나오는중)
  • 누군가의친구 2012/03/11 18:27 #

    토닥토닥...
  • m1a1carbine 2012/03/10 10:55 #

    2.제가 정신질환으로 면제받았다는 괴담을 믿는 병신들은 ㅁㄱㅍ과 같은종자라고 봐도 됩니다

    아, 좀따 역밸콘서트 출발해야겠네...

    수원이라서 마실.....아니 서울좀 나가려면 3시간 여유를 잡고 출발해야합니다 으헝헝
  • 누군가의친구 2012/03/11 18:28 #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걸 진지하게 받아들여봐야 마모씨밖에 안되죠.

    아참, 그리고 오시느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셔먼 2012/03/10 10:57 #

    1. 일단 울어야 하는데 저도 요즘따라 배고픔을 잘 못느낍니다. 살이 계속 빠져요.
    2. 어쩌면 저도 자대배치 전에 귀가조치당할 수도 있겠네요....
    3. 결론적으로 저는 땅개로 갈 확률이 높다는 것이군요(...).
    5. 저도 참석합니다. 헌데 가져가야 할 게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6. 언어구사력이 딸리는 저로써는 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에 못해드리겠습니다.
    7. 제발 내려가라, 계속 내려가라...
    8. 아무리 불길해도 400점 아래로 나올 일은 없겠.....죠?;;
    9. 오토메가 왜 울고 있나요?
  • 콜드 2012/03/10 13:19 #

    9. 누친님의 콩댄스를 보고 미친듯이 웃어서요(퍽퍽!)
  • 누군가의친구 2012/03/11 18:30 #

    1. 뭐, K대 가면 살이 불겁니다.(...)
    2. 그런데 그건 쉽게는 안됩니다.
    3. 어짜피 육군은 징집, 나머지는 모병이잖아요.(...)
    5. 몸과 뒷풀이에 쓸 돈만 있었어도 되었죠.ㄱ-
    6. ㅠㅜ
    7. 이번주가 고비...ㄱ-
    8. 뭐, 그건 실력에서 판갈음 나겠죠.
    9. 게임을 해봅시다.
  • 콜드 2012/03/10 13:20 #

    카엘님 ㅠㅠ
  • 누군가의친구 2012/03/11 18:30 #

    ㅠㅜ
  • muffin 2012/03/10 21:01 #

    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52788

    뉴욕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17.9원, 달러-엔 환율은 82.46엔에 마감했으니,
    엔-원 재정환율을 계산하면 1355.69원 이네요. 월요일 개장무렵에 엔-원 환율은 약간 내려가겠네요.
  • 누군가의친구 2012/03/11 18:30 #

    오호, 조금만 더 기다려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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