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 육군 야전상의 외 4건 지름 현황. 그런저런 일상들

지난 설날 연휴 컴뱃샵의 할인 행사때 서독군 야전상의를 비롯해서 몇벌 질렀습니다.
지른거 하나하나 소개하지요.

서독 육군 야전상의입니다. 녹회색 계열입니다.

해당 야전상의는 86년에 만들어졌지요. 사실 독일군이 플랙탄을 채택한건 70년대지만 여전히 위장무늬에 대한 정치적 이유등으로 철모나 위장망, 방탄복등에 제한적으로 쓰여졌고 군복에 쓰인건 90년대입니다.
그야말로 평범합니다. 양쪽에 주머니 있고 고전적인 단추로 잠그는 형식입니다.

어깨에는 독일국기가 부착되어 있고 견장을 찰수 있습니다. 참고로 독일군은 사병이건 장교건 상관없이 계급장은 견장에 다는 형식입니다.

소매입니다. 역시 단추로 잠급니다. 플랙탄 군복으로 넘어가면 찍찍이와 똑딱이 단추, 자크로 바뀌게 됩니다.


독일해군 작업복 하의 입니다. 독일 해군이 입지요.(...)
컴뱃샵의 이미지 설명에는 단추로 되어 있으나 이후 제조가 좀 바뀌었는지 지퍼로 잠급니다.

주머니가 이렇게 있습니다.
건빵주머니!...
벨크로 방식으로 되어 있어 쉽게 열고 닫을수 있습니다.
독일공군 정복용 넥타이입니다. 특징은 폭이 매우 좁다는 거지요. 정복용이기에 정복을 입을때 멥니다.
생산지가 쓰여있군요.(...)
이건 독일해군 사병용 약모 입니다.
정면입니다. 정면의 저 마크는 검정,빨강, 노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일 국기 색깔에서 따온 겁니다.
약모를 잘 보면 사이즈 조절이 가능케끔 설정되어 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질렀어야 했는데, 어제 컴뱃샵에 가서 독일해군 작업복 하의 사이즈가 커서 교체하고는 덤으로 하나 더 질러버렸지요.ㄱ-

바로 511 택티컬 B클래스 셔츠입니다.

꺼내보니 이렇군요. 다크 네이비 색상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마크나 뱃지들을 매달게끔 설정된 모양입니다.

양쪽에 주머니가 있지요. 그런데 저 주머니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한겹 더 있습니다. 여기에 지갑이나 휴대폰등을 넣으면 딱이죠. 꺼내기도 쉽고 말입니다.

겨드랑이쪽에는 땀이나 열배출을 할수 있게끔 저렇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소매입니다. 단추가 2열입니다.



그리고 착용샷...
독일해군 약모에, 작업복 하의에 서독군 야전상의라니... 거기에 독일공군 정복용 넥타이까지...이거 밸런스가.ㄱ-
511 택티컬 B클래스 셔츠 착용샷입니다.
독일해군 재현하려면 사실 견장과 신발이 더 필요하지요. 거기에 셔츠까지 필요한데 셔츠는 물량이 없는 모양입니다.

...

구제이기에 사실 사용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있지만 전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없습니다. 다만 구제이기에 세탁후에 입어야 하지요. 착용감은 좋습니다. 그다지 불편한 점도 없고 말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역시 독일군복 답다랄까요?...(아 물론 511 택티컬 B 클래스 셔츠는 독일군과는 관련없습니다. 그건 PMC라던지, 경호업체, 사법기관등에서 주로 쓰는지라.)


PS: 컴뱃샵 매장도 구경했었는데 물량이 상당히 많더란 말입니다. 특히나 유럽쪽으로 말이죠. 사이즈나 구제중 상태가 좋은걸 찾으시려면 직접 가서 사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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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크핫군 2012/02/01 14:55 # 답글

    자 이제 입고오시는 일만 남은거군요 ㅎㅎㅎㅎ
  • 누군가의친구 2012/02/01 15:00 #

    ㄲㄲㄲ, 그럴 확률이 좀 있겠군요.
  • 셔먼 2012/02/01 15:09 # 답글

    육해공 합체!!!!(...)
  • 누군가의친구 2012/02/01 15:09 #

    -0-...(...)
  • dunkbear 2012/02/01 15:20 # 답글

    어느 쪽이 콩댄스에 어울리는 의상인지 고민되는군요... (응?)
  • 누군가의친구 2012/02/02 23:07 #

    읔...
  • 위장효과 2012/02/01 15:21 # 답글

    5.11 택티컬 셔츠가 재질때문에 싸구려 취급을 받습니다.(실은 여름에 시원하게 살려고 하나 샀는데 여태 착복을 못해봤다능...OTL)
    바지는 정말 편해서 여러 벌 사 입고 다니지만요.(출퇴근할때도 입고 다니니 뭐...^^;;)
  • 누군가의친구 2012/02/02 23:07 #

    헐퀴. 어머니께서는 구박하십니다.ㄱ-
  • 애쉬 2012/02/01 15:24 # 답글

    의외로 모던한데요 ㅋ

    견장 없이 이렇게 입고 다니시면 좀 단정한 공돌이 룩 비슷하네요...

    그건 그렇고 이분 언제 제대하시는 겁니까 >.< ㅋ
  • 누군가의친구 2012/02/02 23:08 #

    그래도 유럽쪽 군복이니까요.

    그리고 전 이미 전역했습니다.ㄱ-
  • 애쉬 2012/02/02 23:23 #

    거울 앞에 서보셔요 ㅋㅋ
    이런 포스팅 올리시는 한 병적은 민간에 있되 그 영혼은 군대에 계신거라죠? ㅎㅎㅎ
  • 모노리스 무전병 2012/02/01 15:27 # 답글

    그거 입고 콩댄스 추시는건가요? 그럴리 없지... -_-
  • 누군가의친구 2012/02/02 23:08 #

    왜 콩댄스와 연관을!!!!
  • 앨런비 2012/02/01 15:30 # 답글

    그니까 콩댄스 복장 'ㅅ'?
  • 누군가의친구 2012/02/02 23:08 #

    으아아아...
  • 애쉬 2012/02/02 23:24 #

    오늘도 맨붕?

    사실 저도 기대하고있습니다
    광화문 광장. . .
  • 토나이투 2012/02/01 15:50 # 답글

    약모하니까 제 대전용 서련 약모가 생각나네요
    큰맘먹고 샀는데 머리가 너무커서...
  • 누군가의친구 2012/02/02 23:08 #

    저도 머리가 커서 그런건지 60으로 샀는데도 좀 그렇더군요.(...)
  • 리리안 2012/02/01 16:17 # 답글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시는건가요!
  • 누군가의친구 2012/02/02 23:09 #

    그럴리가요! 다들 왜 저걸 콩댄스와 연관을... 아흑...
  • 애쉬 2012/02/02 23:25 #

    콩댄스 언급하지 않았는데 바류 반응하시군요

    역시 라팔의 응답속도는 발군이군요(먼산)
  • 봉군 2012/02/01 17:26 # 답글

    이제 전장에만 투입되면.....(음?)
  • 누군가의친구 2012/02/02 23:09 #

    그건 아닐거예요.ㄲㄲ
  • 미망인제조기 2012/02/01 17:29 # 답글

    삼신 합체...!!! 퓨젼..!

    의복 협찬 '독일 국방군'...!? 구매니까...'협찬'은 힘들겠군요
    하여간 무대 의상읩니까?
  • 누군가의친구 2012/02/02 23:09 #

    무대 의상 아닙니다. 절대로!!!
  • 계원필경 2012/02/01 17:49 # 답글

    서독 야상은 저도 있는 제품이군요! (다만 제건 반팔...)
    그외에 플렉탄 야상하고 플렉탄 고어텍스까지는 있는데 바지가 없는 것이 함정이죠(...)
  • 누군가의친구 2012/02/02 23:10 #

    저도 플랙탄 야상과 고어텍스가 있는데 바지가 없지요. 하지만 야전상의는 있습니다.ㄲ
  • Kael 2012/02/01 19:49 # 답글

    저거 입고 토요일날 콩댄스 ㄱㅅ.
  • 누군가의친구 2012/02/02 23:10 #

    그,그럴리가!!!
  • 콜드 2012/02/01 22:49 # 답글

    죄수복으로 봐서 ㅈㅅ;;;
  • 누군가의친구 2012/02/02 23:11 #

    죄, 죄수복..(멘붕중)
  • 노카운트 2012/02/02 07:02 # 답글

    나는 면세점을 검색할테니 너는 밀리터리를 검색하거라~
  • 누군가의친구 2012/02/02 23:11 #

    이번엔 어떤 덕질을 하시려는지요??
  • 노카운트 2012/02/02 23:31 #

    그냥 보통 패션쟁이 옷 샀을 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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