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런저런 잡담과 헛소리들

1. 어머니의 갤럭시S2 삽질로 한시간 반이나 매달려야 했음.ㄱ-

...

2. 이오공감의 어느 글을 보건데...

사실 비스마르크가 최초의 연금제도를 도입한건 맞습니다만, 그건 사회주의의 위험을 막기 위함과 동시에...

그때 평균 수명이 45세정도라는 점도 작용했습니다.

참고로 본인이 경제학 전공이라서 듣고 있는 재정학에서 한달전에 보험관련 내용으로 수업을 들었고 위의 비스마르크의 연금제도부터 이야기가 시작했습니다.

비스마르크 때야 그렇게 오래살 사람이 없으니까 재정적 문제가 없었지만 현재는 전혀 상황이 다르니 말입니다. 그때와 달리 요즘 평균 수명이 70~80 되는데 말이죠.

미국의 경우 83년 걷는 양은 늘리고 지급하는 양을 줄이는 개혁을 단행하여 사회보장 신탁기금이 흑자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역시나 이 흑자폭이 점점 줄어들 기미가 보여 또다시 손질하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 몇년내에는 조치를 취할걸로 보입니다.

한국의 경우 논의는 오가고 있지만 정치인 어느 누구도 과감하게 칼을 못대고 있으니 말입니다. 분명히 미국의 방식처럼 손을 대지 않으면 베이비 붐세대의 은퇴와 고령화가 맞물려 국민 연금이 심각한 위기를 맞을건 자명합니다. 그런데 손을 대면 지지율 급락과 선거 패배를 예약하니 여야 막논하고 누구도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이제 잃을 것도 없는 가카께서 과감하게 연금개혁의 칼을 드신다면야 본인은 그 용단을 지지할 생각입니다만...)
 물론 한국의 사회보장이 타국에 비해 부실하다는건 인정합니다만, 그나마 있는 국민연금마저 기금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런저런 문제로 칼을 대지 못한다면 이는 앞으로 우리세대에게 큰 부담이 될게 뻔하죠. 
그러므로 납금액을 늘리고 지급액을 줄이며 지급 연령도 조정하는 과감한 결단이 없다면 국민연금의 미래는 절대 밝지많은 않을겁니다.

3. 플래툰 6월호 샀는데 전에 진수된 인천함 함교에 부착된 이상한 물체는 견인용 붐이라는군요. 정말 스텔스성에 안맞는건 확실합니다.(...) 인천급이 대잠작전을 중시한 만큼 배치2에서는 수직발사대가 장착되어 홍상어 장착이 가능하기를 기원합니다.

4. 그러므로 밀린 지름 포스팅은 내일 보강해서 올릴겁니다.ㄱ-

5. 그런 의미에서 말하자면 우리는 경제학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중, 고등학교 교과서 수준으로는 요즘 경제학을 이해시키기도 힘들고 낡았다고 해야 할까나요. 하지만 사람들은 고리타분한 학문으로 인식하겠죠.ㄱ-


덧글

  • 산중암자 2011/06/01 22:33 #

    3. 근데 인천급에 고도의 스텔스성이 부여되어야 한다는 것엔 개인적으로 회의적이라....

    5. 사실, 중고등학교 수준도 국민으로서의 기초경제개념 정립시키는데 절대적 도움이 되긴 합니다. 학교에서 잘 안가르친다는게 문제지;;;;
  • 누군가의친구 2011/06/01 22:46 #

    3. 개인적으로는 연안이라는 점을 최대한 활용할수 있는 수준이었으면 합니다. RAM과 팰랑스외에 다른 대공수단이 없다는 점에서는 스텔스를 좀 강화하여 활양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죠.

    5. 저도 학교에서 경제학에 관해서 배운적이 전혀 없었습니다.ㄱ- 거기에 선택과목이다보니 경제학과 들어오는 신입생들의 경제학 지식은 참담할 뿐입니다.ㄱ-
  • 산중암자 2011/06/01 23:14 #

    인천급은 연안주력전투함이기도 합니다만, 서부해안에서 도서방어병력과 해군의 소형전투함을 지원해야할 임무도 있습니다.

    해상상황에서 여유있게 보급함을 운용하기 곤란한 상황 때문에 연안방어용 프리깃을 다목적함에 가깝게 운용하는건데, 인천급을 비롯한 배치1들이 붐크레인을 장착한건 그러한 사정 때문이거든요. 동해나 남해쪽에 배치될 배치2나 배치3는 전투능력쪽에 주안점이라면 배치1은 다목적성에 주안점인거 같습니다.

    오히려 해병대에서 징징대서(...) 부착한 5인치가 전 더 마음에 안드는지라..;;;
  • 누군가의친구 2011/06/01 23:22 #

    솔찍히 5인치, 그것도 UD사의 Mk 45 Mod 4는 가벼워 함수에 부담이 적다는 점은 좋지만 광개토대왕급에서 쓰는 오토메랄라 127mm에 비해 연사속도, 부양각도, 선회속도 모두 뒤쳐저서 말입니다. 게다가 그런 단점을 커버하기 위한 로켓 유도 포탄 개발 현황과 미래는 참 암울하죠.ㄱ-
  • dunkbear 2011/06/01 22:37 #

    3. 뭔가 들어올릴 때 쓸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런 거였군요. 흠.

    5. 경제학 가르치는 건 좋은 데 좀 쉽게 했으면 해요. 너무 어렵게 가르
    치면 정말 피곤한 분야 중 하나라서... (하긴 안그런 분야가 어디있겠습
    니까만... ㅠ.ㅠ)
  • 누군가의친구 2011/06/01 22:49 #

    3. 뭐에 쓰는지 참 궁금했었지 말입니다.

    5. 그런데 경제학 배우면 반드시 그래프와 함수, 미분을 자주 해야 하는터라 정말 피곤하긴 합니다.ㄲ
  • Grelot 2011/06/01 23:11 #

    5. 미적분과 그래프 및 함수 러브이긴 하지만.. 경제학은 너무 어렵단 말임다.
  • 누군가의친구 2011/06/01 23:13 #

    그러게 말입니다. 지난 중급 미시경제학 중간고사 평균 점수가 무려 19점이었단 말이죠.ㄱ-
  • salamis 2011/06/01 23:50 #

    5. 고1은 교과서에 경제파트가 있어도 시간이 없어서 안하더군요.. 2학년 가서나 해야할 것 같네요.
  • 누군가의친구 2011/06/03 00:19 #

    그러곤 경제파트가 케인즈학파 이후로는 전혀 언급이 없어요.ㄱ-
    제가 사회시간에 받은 경제파트는 케인즈학파등장까지만...ㄱ-

    하지만 70년대 스테그플레이션 이후 득세한 신자유주의학파는 빠져있더란 말입니다.(그리고 본인도 신자유주의 학파를 지지하지만.ㄱ-)
  • 셔먼 2011/06/02 00:13 #

    1. 무슨 일이었길래 한시간 반이나 매달리셨나요?;;

    2.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게 연금 문제이니.....

    3. 전시 대비 훈련이나 해양 순찰시엔 그거 달고 훈련하는 삽질은 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4. 그렇게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다가 결국은 포스팅 완전 취소(...)

    5. 당장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만 보더라도 10년이 다 되어가는 물건인지라 내용이 좀 많이 부실합니다. 물론 8차 교육과정이 도입되어서 바뀌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결정적으로 전 7차의 거의 끝부분이잖아요? 안될겁니다 아마...
  • 누군가의친구 2011/06/03 00:22 #

    1. 인증서 문제로 말입죠.ㄱ-

    2. 그러니 가카께서 개혁의 칼을 뽑아들고 잘라낸다면 당장의 어그로를 모두 받을지 언정 후세에는 잘했다고 칭찬을 받을겁니다.ㄱ-

    3. 산중암자님 덧글대로면 아마 함선이 부족한터라 다목적성에 목적을 둔터라 말입니다...

    4. -0-

    5. 전 7차교육과정 첫 대상이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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